'돈' 류준열 "돈 많았다가,부족했다가,불안했다가"

'돈' 류준열 "돈 많았다가,부족했다가,불안했다가"

2019.03.06. 오후 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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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준열이 '돈' 촬영 소감을 밝혔다.



6일 오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열린 영화 '돈' 언론시사회에는 박누리 감독을 비롯, 배우 류준열 유지태 조우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돈'은 부자가 되고 싶었던 신입 주식 브로커 일현(류준열)이 여의도 최고의 작전 설계자 번호표(유지태)를 만나게 된 후 엄청난 거액을 건 작전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류준열은 "모든 캐릭터를 나로부터 출발하려고 노력 중이다. 시나리오 속 조일현 캐릭터에 공감이 됐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류준열은 "시나리오 자체도 많이 봤지만 돈이라는 게 뭔지 많이 고민했다. 따로 현금을 많이 쓰지는 않는데, 촬영하는 동안 돈을 보면서 '이게 뭔가' 싶었다"라고 전했다.



류준열은 "나역시 돈이 많았다가 부족했다가 아쉬웠다가 불안하기도 했다. 여러 감정이 들면서 캐릭터와 대화를 하려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돈'은 3월 20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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