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인' 손익분기점 200만 돌파..입소문 흥행 위력

'증인' 손익분기점 200만 돌파..입소문 흥행 위력

2019.03.01. 오후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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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증인'(이한 감독)이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증인'은 유력한 살인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변호사 ‘순호’(정우성)가 사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김향기)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남녀노소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평에 힘입어 입소문 흥행 열풍을 이끌고 있는 '증인'이 개봉 17일째인 3월 1일(금) 오후 2시 20분 누적 관객수 2,000,432명을 동원하며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증인'은 개봉 이후 예매율과 박스오피스 수치 모두 꾸준히 상위권을 지키는 흥행 질주를 펼치며 입소문 흥행의 위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개봉 8일만에 100만 명의 관객을 동원, 쟁쟁한 신작들이 개봉한 2월 27일(수)에도 28.2%의 높은 수치로 좌석판매율 1위를 기록하며 폭발적 흥행 열기를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개봉 3주차 무대인사 또한 연일 매진 행렬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남녀노소 관객들의 열띤 반응에 힘입어 상영관을 추가하는 등 3월에도 거센 흥행세로 장기 흥행에 돌입하며 꾸준한 열기를 이어갈 것이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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