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인' 정우성 "김향기 완벽히 준비된 배우..든든했다"

'증인' 정우성 "김향기 완벽히 준비된 배우..든든했다"

2019.01.21. 오후 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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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이 김향기를 극찬했다.



2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서 진행된 영화 '증인' 언론시사회에는 이한 감독과 배우 정우성, 김향기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증인'은 유력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변호사 순호(정우성)가 사건 현장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김향기)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정우성은 "필모그래피 가운데서 가장 원없이 연기할 수 있는 캐릭터였다. 감정 표현을 감추지 않고 드러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상대 배우 김향기에 대해서는 "김향기는 완벽히 준비된 파트너였다. 든든하고 좋은 배우였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증인'은 '완득이', '우아한 거짓말' 등을 통해 사회 문제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품어온 이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2월 13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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