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무서운 韓영화"…서영희x손나은 '여곡성' 11월 개봉 확정

"가장 무서운 韓영화"…서영희x손나은 '여곡성' 11월 개봉 확정

2018.10.10. 오후 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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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여곡성'(유영선 감독)이 11월 개봉을 확정했다.



'여곡성'은 원인 모를 기이한 죽음이 이어지는 한 저택에 우연히 발을 들이게 된 ‘옥분(손나은)’과 비밀을 간직한 ‘신씨 부인(서영희)’이 집 안의 상상할 수 없는 서늘한 진실과 마주하는 미스터리를 그린 영화다. 한국 영화 사상 가장 무서운 공포 영화로 불리는 '여곡성'(1986) 리메이크작이다.



11월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미스터리한 집안 속 두 여인의 모습만으로도 스산한 분위기를 전하며 시선을 압도한다.



티저 예고편은 비밀스러운 집에 우연히 발을 들인 옥분(손나은)과 카리스마 신씨 부인(서영희)의 만남으로 시작부터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집안의 비밀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신씨 부인의 서늘한 웃음은 압도적인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숨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숨 가쁜 전개에 더해진 두 배우의 시너지는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여곡성' 포스터 및 예고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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