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오 사망설 불지핀 SNS글 [이슈:리포트]

윤지오 사망설 불지핀 SNS글 [이슈:리포트]

2020.11.24. 오전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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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지오가 갑작스레 사망설에 휩싸여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윤지오는 '고 장자연 사건'을 둘러싸고 증인으로 주목을 받으면서 세간의 관심을 모은 주인공으로, 이후 사기 혐의 등으로 고소·고발 당한 후 현재 캐나다에 머무르고 있다.


윤지오의 SNS 계정에는 "안녕하세요. 지오의 가족입니다. 우리 지오가 부디 편하게 쉴 수 있게 부탁드립니다. 많이 여리고 예쁜 아이입니다"라면서 "마지막으로 준비한 공론화와 사적용도 사용없는 계좌전액 공개, 고인을 위한 영상은 추후 정리가 되면 부탁한대로 게시하고 이곳은 추억을 보관하는 곳으로 두겠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삽시간에 유포되면서 급기야 '사망설'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윤지오의 지인이라고 소개한 한 누리꾼은 "(윤지오가) 무사한 것을 확인했다"며 사망 의혹을 부인했다. 윤지오가 설립한 시민단체의 사무총장인 김상민 씨도 YTN을 통해 "윤 씨의 어머니와 연락한 결과 SNS가 해킹당했고 신변에는 이상이 없다는 답을 받았다"고 전했다.


현재 윤지오의 SNS 계정은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다.


이윤희 기자 yuni@tvreport.co.kr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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