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투병’ 김철민, 방사선 치료 근황 공개 “괜찮아…”

‘폐암 투병’ 김철민, 방사선 치료 근황 공개 “괜찮아…”

2020.11.19. 오후 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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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투병’ 김철민, 방사선 치료 근황 공개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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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투병 중인 개그맨 김철민이 치료 근황을 전했다.

지난 18일 김철민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2020.11.18(수) 괜찮아 김철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국가 방사선 비상진료센터 앞에서 낙엽을 든 채 미소를 짓고 있다.

1994년 MBC 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철민은 지난해 폐암 4기 판정을 받고 항암 치료를 받고 있다. 이후 치료 목적으로 구충제 펜벤다졸을 복용하며 통증이 크게 줄었다고 알리며 이목을 끌었다.

그는 “분명히 좋아지고 있고 기적은 일어난다"고 말했으나 지난 7월 검사에서 결과가 악화되며 복용을 중단했다.

김철민은 완치에 대한 의지를 놓지 않고 SNS를 통해 치료 과정과 근황을 공개하고 있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김철민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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