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리, 故구하라 거론한 악플러에 “함부로 들먹이지 마”

박규리, 故구하라 거론한 악플러에 “함부로 들먹이지 마”

2020.11.17. 오후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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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규리, 故구하라 거론한 악플러에 “함부로 들먹이지 마”_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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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박규리가 고 구하라를 거론한 악플러에 “함부로 들먹이지 말라”며 분노했다.


박규리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답글 하나 달았다고 이렇게 쉽게 지우고 뒬 거면 애초에 하질 말아야 했다”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 사진은 한 악플러가 남긴 댓글을 캡처한 것. 해당 악플러는 고 구하라의 SNS 계정을 태그하곤 “언 팔로우. 인성”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박규리는 “할 짓 없이 이런 글 달고 다니는 본인 인성, 아니 인생이나 챙기길”이라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나아가 “이딴 댓글에 거론되고 있는 그 이름도 아까운데 나도 인간인지라 감정적으로 넘기기가 어렵다. 저런 걸단다고 거짓이 사실이 되는 것도 아니고 뭐가 그쪽 기분을 좋게 만드는지 잘 모르겠지만 인간답게 살라. 함부로 들먹이지 말고”라고 따끔하게 꾸짖었다.


박규리는 지난 2019년 고인이 된 구하라와 걸그룹 카라로 7년간 활동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박규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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