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유인나, 폭우 피해 수재민 위한 통 큰 기부... 선한영향력ing

유재석→유인나, 폭우 피해 수재민 위한 통 큰 기부... 선한영향력ing

2020.08.03. 오후 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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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폭우로 대한민국이 물난리를 겪고 있는 가운데 국민MC 유재석과 배우 유인나가 수재민들을 위해 거액을 쾌척했다.


유재석은 3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운영하는 2020 수해피해 긴급구호 캠페인에 1억 원을 기부했다.


희망브리지에 따르면 유재석은 지난 2006년 수재의연금 1천만 원 기부를 시작으로 2014년 세월호 참사, 2016년 서문시장 화재, 2017년 포항지진, 2019년 강원도 산불에 이르기까지 굵직한 재난 재해 때마다 거액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올 초에도 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억 원을 기부, 지난 14년간 희망브리지에 기부한 총금액이 7억 1천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날 유인나 역시 폭우 피해 복구를 위해 희망브리지에 5천만 원을 쾌척했다.


그간 유인나는 아프리카 어린이를 위한 자선화보 수익금 기부는 물론 다수의 다큐멘터리 내레이션과 AI 스피커 음성 서비스 등을 통해 재능기부를 해왔다.


지난 2019년엔 MBC ‘같이 펀딩’을 통해 두 차례에 걸쳐 1억 3천만 원을 추가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인정받았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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