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 한소희母 빚투논란 조명...“소속사와 계약하자 빚 독촉 시작"

‘풍문쇼’ 한소희母 빚투논란 조명...“소속사와 계약하자 빚 독촉 시작"

2020.07.28. 오전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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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쇼’가 한소희母 빚투 논란을 조명했다.


27일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선 한소희母의 빚투 논란에 대해 다뤘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연예계 기자는 빚투 논란이 불거진 당시 소속사를 통해 한소희의 상태를 물었다며 “당시 너무 속상해하며 울고 있고 힘들어하고 있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빚투 논란에 대한 전말에 대해 “소속사와 계약하자마자 채권자들의 빚 독촉이 시작됐고 그때 한소희가 알게 됐다. 한소희는 계속 빚을 같았는데 갚아도 계속 빚이 있었다고 했다. 나중에는 소속사에까지 돈을 빌려 빚을 갚았다고 했다. 얼마나 힘들었겠나”라고 밝혔다. 이어 빚의 액수에 대해 “한소희 母가 갚아야할 액수에 대해 소속사에 물어보니 억 대의 빚이라고 했다. 한소희는 최선을 다해서 갚으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날 방송에선 한소희의 남다른 할머니 사랑을 비롯해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온 친구였다며 한소희를 위해 목소리를 낸 동창들의 발언 등이 소개됐다.


한편, 앞서 ‘부부의 세계’로 화려한 조명을 받은 배우 한소희의 어머니가 2000만 원의 돈을 빌린 후 970만 원의 돈을 갚지 않고 있다는 빚투 폭로 논란이 불거졌다. 이후 한소희는 거듭 사과의 마음을 전하며 할머니 손에서 자란 자신의 가족사와 성년이 된 후 자신도 모르게 진 어머니의 빚을 변제하며 힘겨웠던 사연을 밝힌 바 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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