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진 아나운서, 재혼 후 득남 “책임감 생겨” 소감

신동진 아나운서, 재혼 후 득남 “책임감 생겨” 소감

2020.07.27. 오후 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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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신동진이 지난 5월 득남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신동진은 지난 5월 유튜브 채널 ‘신동진의 신통방통’을 통해 득남 소식을 알렸다. ‘늦둥이가 태어나던 날 그 설레던 현장을 공개합니다’란 제목의 영상에서 신동진은 늦둥이 아들과의 첫 만남 순간을 전했다.


이어 신동진은 “순조롭게 건강하게 아이를 낳아준 아내에게 고맙다. 분만실에 들어가기 전에도 긴장한 표정이란 없었다. 건강하게 아이를 잘 낳아줘서 정말 고맙다. 10개월 동안 고생 많았다”며 아내를 향한 고마움을 표했다. 신동진은 지난해 미모의 재원과 재혼했다.


마지막으로 신동진은 “용이가 태어난 걸 보니 책임감이 생긴다. 아기를 보는 순간 폭풍같이 눈물을 흘리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덤덤하다. 모든 게 순조롭게 잘 진행돼서 그런 것 같다”며 득남 소감을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신동진의 신통방통’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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