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3’ 천인우 “박지현과 선착순 데이트 실패, 내가 바보 같았구나..”

‘하트시그널3’ 천인우 “박지현과 선착순 데이트 실패, 내가 바보 같았구나..”

2020.07.15. 오후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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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인우가 ‘하트시그널3’ 선착순 데이트의 아쉬움을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3’에선 여덟 남녀의 최종선택 그 후가 공개됐다.


실리콘밸리 출신으로 현재 자산관리 어플 B사에 근무 중인 천인우는 ‘하트시그널’ 종영 후 일상으로 돌아갔다며 “방송 전보다 앱 사용량이 늘었다. 체감할 만큼 늘어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관심도가 진짜 있구나 싶었다”고 밝혔다.


동료들의 반응을 묻는 질문엔 “일단 많이 신기해하고 많이 놀린다”며 웃었다. 나아가 “나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보니까 처음 발견하게 되는 점도 있더라”고 덧붙였다.


이어 천인우는 “방송 후 달라진 점이 있나?”란 질문에 “달라진 게 거의 없다. 원래 하던 일을 하고 있고. 종종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는 분들이 있는데 아무래도 처음 겪는 분이라 신기하다”고 답했다.


‘하트시그널3’ 방송 중 천인우는 박지현을 향한 감정을 주체하지 못해 눈물을 흘렸던 바. 그는 “원래도 눈물이 많은 편인가?”란 짓궂은 물음에 “그렇다. 좀 흘린다. 감정에 약한 편이라 감정이 끓어오르면 얼굴에 잘 드러난다”고 털어놨다.


선착순 데이트 중 김강열에게 선수를 빼앗겨 박지현과의 데이트에 실패한데 대해선 “놀랐다. 이렇게 기회가 또 날아가는구나. 내가 너무 바보 같았구나. 저렇게 하지 말걸, 생각을 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나아가 “그때로 다시 돌아간다면 12시 땡 치고 갔을 거다. 다음 날이니까”라며 웃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하트시그널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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