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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혜림이 행복한 미소를 선사했다.
30일 우혜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혜림은 화이트 원피스를 입고 청재킷을 어깨에 걸쳐 스타일리시함을 뽐냈다. 전망 좋은 레스토랑에서 누군가를 바라보는 듯한 눈빛에서는 사랑이 묻어난다.
혜림은 29일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브라이덜 샤워에서 약 3년 만에 원더걸스 멤버들과 만났다. 유빈, 소희, 선미, 그리고 JYP는 이날 자리에서 혜림의 결혼을 축하하며 훈훈한 동료애를 선보였다.
한편 우혜림은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오는 7월 5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혜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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