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2’ 이경규, 허재 입담에 당황 “예능을 왜 이렇게 잘해?”

‘도시어부2’ 이경규, 허재 입담에 당황 “예능을 왜 이렇게 잘해?”

2020.06.26. 오전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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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블루칩 허재의 입담에 이경규가 감동했다.


26일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2’에선 허재가 게스트로 출연해 왕포 낚시를 함께했다.


7인 체제로 새 판이 짜인 뒤 첫 낚시. 유일하게 게스트로 함께한 허재는 “정말 감동적이긴 한데 난 왜 부른 건가?”라고 장난스럽게 투덜거렸다.


한술 더 떠 “이거 언제 방송하나? 안 볼 거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이태곤은 “우리 조만간 8명 되겠다”고, 이수근은 “이제 편하게 하시라. 날도 더운데 힘들게 축구하는 것보다 여기서 15시간 동안 낚시하는 게 낫다”며 적극 영업을 펼쳤다.


이경규는 “맛만 보고 떨어지란 거다”라고 농을 던지면서도 “왜 이렇게 예능을 잘하나. 나랑 같이 할 때는 프로그램이 없어졌는데”라고 덧붙이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허재와 이경규는 JTBC ‘체험! 사람의 현장 막나가쇼’로 호흡을 맞췄으나 지난 3월 폐지됐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도시어부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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