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약속’ 고세원, 복수 본격화→송민형, 子강성민 앞에서 체포돼[종합]

‘위험한 약속’ 고세원, 복수 본격화→송민형, 子강성민 앞에서 체포돼[종합]

2020.06.02. 오후 8:3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위험한 약속’ 고세원, 복수 본격화→송민형, 子강성민 앞에서 체포돼[종합]_이미지
  • ‘위험한 약속’ 고세원, 복수 본격화→송민형, 子강성민 앞에서 체포돼[종합]_이미지2
  • ‘위험한 약속’ 고세원, 복수 본격화→송민형, 子강성민 앞에서 체포돼[종합]_이미지3
AD







송민형이 아들 강성민 앞에서 뇌물 건으로 체포됐다. 고세원의 복수가 본격화 됐다.


2일 방송된 KBS 2TV ‘위험한 약속’에선 준혁(강성민 분)을 향한 태인(고세원 분)의 반격이 그려졌다.


과거 태인은 한 회장(길용우 분)이 준혁의 악행을 알고도 이를 묵인했다고 오해, 복수심을 불태웠던 바.


태인은 뒤늦게야 한 회장이 무고하다는 걸 알게 됐다며 모든 진실을 지훈(이창욱 분)에게 알렸다.


준혁은 이를 이용해 태인을 무너트리고 회사를 장악하려고 했다. 충격에서 헤어 나오지 못한 한 회장을 앞에 두고 준혁은 “제가 회사를 지킬 방법을 알려드리죠. 우선 강태인의 모든 사업 결정권을 빼앗으십시오”라 넌지시 주문했다.


이어 “이사회에 제 복귀안 올리고 아버지 이사장직으로 다시 복귀시켜주십시오. 이번에 피해를 본 저와 부모님 서주를 위해 회사 지분 6%를 양도해주십시오”라 뻔뻔하게 덧붙였다.


이에 한 회장은 가슴을 부여잡고 고통을 호소했지만 준혁은 그를 외면했다. 결국 한 회장은 명희(김나운 분)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깨어난 그는 태인에 “왜 그랬나?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내가 널 얼마나 의지했는데. 네가 나한테 어떤 놈이었는데”라며 배신감을 토로했다.


태인은 한 회장 앞에 무릎을 꿇곤 “저한테도 회장님은 특별한 분이셨습니다. 회장님이 내리시는 그 어떤 처벌도 받겠습니다. 하지만 최준혁은 절대 용서할 수 없습니다”라고 호소했다.


한 회장이 회사 지분 6%를 준혁에게 넘기면서 명희가 에프 스포츠그룹의 최대 주주가 된 바. 그러나 태인은 동요하지 않았다. 뇌물 건으로 영국을 잡고, 준혁에 “다음은 너다”라 경고하는 태인의 모습이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위험한 약속’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