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이 그놈이다’ 윤현민 “신비스러운 매력 주기 위해 노력 중”

‘그놈이 그놈이다’ 윤현민 “신비스러운 매력 주기 위해 노력 중”

2020.06.02. 오후 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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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현민이 KBS 2TV ‘그놈이 그놈이다’에서 황지우 역을 맡게 된 소감을 전했다.


오는 7월 6일 첫 방송되는 ‘그놈이 그놈이다’는 그놈이 그놈이기에 비혼주의가 된 여자가 어느 날 상반된 매력의 두 남자로부터 직진 대시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아슬아슬한 비혼 사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극중 윤현민은 선우제약의 대표이사 황지우로 분한다. 윤현민은 ‘그놈이 그놈이다’ 출연에 대해 “전체적으로 독특한 이야기 구조에 끌렸고, 그 안에 황지우 캐릭터도 매력을 느껴 작품을 결정하게 됐다”며 출연하게 된 계기와 애정을 드러냈다.


황지우와의 싱크로율에 대해서는 “대표로 살아보지 못해서 닮은 점이 많지 않은 것 같다”는 위트 있는 답변과 함께 “실제의 나와 다른 인물을 연기하기에 더욱 재미있는 과정인 것 같다”라며 겸손한 소감을 더했다.


이어 “초반에는 최대한 신비스러운 매력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감정을 드러내게 되는데, 겉으론 차갑고 표정도 없지만 그 안에 따뜻한 마음을 품고 있는 인물이기에 절제가 필요한 것 같다”며 섬세한 캐릭터 표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그놈이 그놈이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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