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 “라돌이 출산 후 ‘동상이몽2’로 잘 돌아올 것” 하차 소감

이윤지 “라돌이 출산 후 ‘동상이몽2’로 잘 돌아올 것” 하차 소감

2020.03.31. 오후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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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윤지 “라돌이 출산 후 ‘동상이몽2’로 잘 돌아올 것” 하차 소감_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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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윤지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을 잠시 떠나며 “라돌이 출산하고 잘 돌아오겠다”라고 인사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동상이몽2’를 끝으로 둘째 출산을 위해 자리를 비우게 된 이윤지는 “어느새 시간이 흘러 출산의 시기도 다가오고 ‘동상이몽 2’ 촬영도 마무리하게 됐다”며 이같이 하차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데뷔한 이래로 가족과 함께 나오는 프로그램이어서 긴장했었지만, 많은 분들이 저희 가족을 많이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촬영하는 내내 기쁜 마음으로 임했다”라며 “‘동상이몽2’ 사랑으로 지켜봐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시청자를 향한 고마움을 표했다.



이윤지는 지난해 12월부터 ‘동상이몽2’에 합류해 치과의사 남편과의 6년 차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딸 라니의 깜찍함으로 많은 사랑도 받았다.


하차를 앞두고 공개된 마지막 방송에서는 둘째 라돌이의 순산을 기원하는 베이비 샤워가 열렸다. 이윤지는 자신 몰래 파티를 준비한 남편에게 고마움을 표했고, 이에 남편은 환한 미소로 화답했다. 이처럼 ‘결혼 적극 장려 부부’라는 타이틀을 더욱 견고히 하는 부부의 알콩달콩한 모습은 안방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또한 이윤지의 마지막 녹화를 기념하기 위해 남편과 딸 라니가 스튜디오에 깜짝 방문, 출연진과 스태프들에게 꽃을 선물하기도 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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