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이노아, '슬기로운 의사생활' 합류…외과 병동 간호사 된다 [공식]

배우 이노아가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합류했다.

이노아의 소속아 에이픽엔터테인먼트는 26일 이같이 알리며 "이노아가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외과 병동 간호사 이영하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극 중 이영하는 수간호사 송수빈(김수진 분)의 오른팔이자 선배들이 믿고 의지하는 10년 차 간호사. 솔선수범과 살신성인의 정신을 가진 일당백 역할이다.

이노아는 소속사를 통해 "신원호 PD와 이우정 작가, 좋은 배우들과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함께 하게 돼 영광이다. 열심히 작품에 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노아는 지난 2018년 KBS '당신의 하우스헬퍼'를 통해 데뷔했으며 OCN '신의퀴즈: 리부트', SBS '아무도 모른다' 등을 통해 연기활동을 이어왔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20년 지기 의사 친구들의 케미스트리를 담은 드라마.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tpqls0525@tvreport.co.kr / 사진=에이픽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