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음악중심’ 방탄소년단, 이변 없이 1위…엄유민법·MCND 데뷔 [콕TV]

‘쇼 음악중심’ 방탄소년단이 이변 없이 1위를 차지했다.엄유민법과 MCND는 뜨겁게 데뷔했다.

미나(구구단)와 현진(스트레이키즈)은 29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방탄소년단의 1위를 발표하며 “1위 축하드린다. 트로피 꼭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2월 마지막 주 ‘쇼 음악중심’ 1위 후보는 방탄소년단의 ‘ON’, 아이즈원의 ‘피에스타(FIESTA)’, 지코의 ‘아무 노래’였다. 집계 결과, 방탄소년단이 1위 주인공이 됐다.

이날 ‘쇼 음악중심’은 미나와 현진, 그리고 스페셜 MC 츄(이달의 소녀)의 진행으로 꾸며졌다. 츄는 “저만의 기분 좋은 에너지를 몽땅 드리고 가겠다. 기대 부탁드린다”면서 스페셜 MC 소감을 밝혔다.

라비와 엘리스는 컴백 했고, 엄유민법과 MCND는 데뷔했다. 특히 엄유민법은 ‘겨울, 그 아름다운...’을 열창하며 환상의 하모니를 완성했다. MCND는 패기 넘치는 신예의 매력으로 무대를 꽉 채웠다.

이외에 아이콘(iKON) 펜타곤 드림캐쳐 위키미키 KARD 더보이즈 이달의소녀 체리블렛 로켓펀치 시그니처 어바우츄(About U) 퍼플레인 천단비 등도 출연했다.

또한 이달의 소녀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 예절을 설명했다. 이 가운데 츄는 올바른 손 씻기 6단계를 강조, 눈길을 끌었다. 이어 “공공장소 방문시 마스크 착용과 기침 예절을 꼭 지키자”며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에 앞장서보자”고 거듭 당부했다.

‘쇼 음악중심’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30분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쇼! 음악중심’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