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대' 메이·정윤호·박지훈·정세운, 新 다크호스 탄생 [콕TV]

'아육대' 메이·정윤호·박지훈·정세운, 新 다크호스 탄생 [콕TV]

2020.01.24. 오후 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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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스타들간의 전쟁이 벌어진 가운데, 새로운 다크호스들이 대거 탄생했다.


24일 오후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2020 설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아육대')에서는 60m 달리기 경주, 씨름 대회, e스포츠 대결, 양궁, 승부차기, 400m 계주 등이 펼쳐졌다.


가장 먼저 60m 달리기 경주가 시작됐다. 여성부 경기에서는 체리블렛 지원, 메이, 써드아이 유지, 이달의 소녀 이브, 아리아즈 시현, 공원소녀 서령이 결승전에 나가게 됐다. 우승자는 메이였다. 메이는 긴 다리를 이용해 압도적인 성과를 낸 것. 2위는 유지, 3위는 지원 순이었다.


남성부도 치열했다. 빅톤 허찬, 스트레이키즈 방찬, 멋진녀석들 활찬, 느와르 남윤성, 에이비식스 전웅, 에이티즈 박성화가 결승까지 올랐고, 우열을 가리기 힘든 성적을 자랑했다. 그 결과, 트로피는 남윤성에게 돌아갔다. 이어 활찬과 방찬이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씨름 단체 경기도 압권이었다. 전 천하장사 이태현 해설위원은 "특히 에이티즈의 정윤호를 주목하라"며 "힘이 좋다. 너무나 선수 같았다"고 극찬했다. 예상대로 정윤호의 독주였다. 에이티즈는 정윤호, 그리고 숨겨진 에이스 강여상의 활약으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e스포츠의 경우, 박지훈의 활약이 거셌다. 박지훈은 한 치의 흔들림 없는 자세로 7킬을 달성, 우승까지 기록한 것. 누구도 박지훈의 상대가 되지 못하며 놀라움을 안겼다.


양궁의 경우, SF9이 급격히 무너지며, 몬스타엑스가 결승에 진출하게 됐다. 아이엠이 특히 활약한 것. 다음 경기는 오는 25일 방송할 예정이다.



가장 기대를 모은 건 승부차기였다. 8강부터 시작했다. 베리베리와 솔로연합(김재환, 정세운, 하성운)이 맞붙었다. 해설위원으로 등장한 이근호는 "김재환은 찐 선수다. 중학교 때 상을 받은 경험도 있다"고 극찬했다. 하지만 노골을 기록했다. 믿었던 하성운도 실패했다. 이근호는 "이 팀에게 부탁한 게 있다. 너무 예능으로 가지 말라고 했다"고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솔로연합이 이 말을 들었는지, 모든 웃음기가 가셨고 본격 선방을 하기 시작했다. 특히 골키퍼 정세운의 활약이 거셌다. 정세운의 독주로 승리는 솔로연합에게 돌아갔다. 대이변이 펼쳐진 셈이다. 이들은 기적적으로 4강전에 돌입하게 됐다.


그 다음으로 SF9과 엔플라잉이 맞붙었다. 경기는 빠르게 SF9의 승리로 돌아갔다. 더불어 스트레이 키즈와 세븐틴의 경우, 스트레이 키즈의 압승이었다.


마지막은 400m 릴레이였다. 예상대로 우주소녀, 체리블랫, 네이처가 결승에 진출했다. 남성부는 베리베리, 에이티즈, 골든차일드, 동키즈가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아육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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