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 아나운서 “최근 퇴사 의사 전달, 새로운 도전 준비”

박은영 아나운서 “최근 퇴사 의사 전달, 새로운 도전 준비”

2020.01.23. 오후 5:5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박은영 아나운서 “최근 퇴사 의사 전달, 새로운 도전 준비”_이미지
AD


박은영 아나운서가 최근 KBS에 사의를 표명했다는 보도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23일 TV리포트에 “퇴사를 결정하고 최근 회사에 의사를 전했다. 재충전 등의 이유로 고심 끝에 결심했다”라고 말했다.


현재 KBS 쿨FM ‘박은영의 FM대행진’ DJ로 활약 중인 그는 “청취자들께 직접 말씀 드리고 싶었는데, 이렇게 먼저 기사로 알리게 돼 죄송하다”라며 “방송을 마무리 할 때 까지 진심을 다해 청취자들과 함께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지난해 웨딩마치를 울린 박은영의 퇴사 소식에 ‘2세’에 대한 궁금증이 쏠린 것도 사실. 그러나 박은영은 “그런 건 아니다”라며 “퇴사 이후의 거취는 아직 정하지 않았다. 건강도 돌보고, 신혼도 즐기며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려 한다”고 털어놨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이화여대 한국무용학과 출신으로 지난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 KBS의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