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이승준→홍순상, 미남 스포츠 선수들의 반전입담[콕TV]

‘비스’ 이승준→홍순상, 미남 스포츠 선수들의 반전입담[콕TV]

2020.01.22. 오전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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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에서 홍순상까지. 스포츠계를 대표하는 미남 스타들이 ‘비스’에 집결했다.


2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선 김요한 이승준 홍순상 이대훈 곽윤기가


이승준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덩크 왕으로 프로농구 은퇴 후엔 3X3 선수로 활동 중이다. 42세의 나이에 3X3프리미어 리그 MVP를 수상하며 제 2의 전성기를 연 것.


이승준의 올해 목표는 2020 도쿄 올림픽 출전이다. 그는 “올림픽은 어릴 때부터 모든 선수들이 꿈꾸는 무대였다.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이후로 출전하지 못했는데 이번에 3X3 농구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이번에 꼭 출전하고 싶다”며 바람을 전했다.


이날 이승준은 농구선수 김소니아와의 교제를 밝히는 것으로 ‘비디오스타’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김소니아는 아산 우리 은행 위비 소속의 현역 선수. 지난 해 친구 소개로 만나 1년째 교제 중이라고.


이승준은 김소니아에 “이 영상 보고 있지? 많이 사랑한다. 빨리 보고 싶다. 사랑한다”며 애정 가득한 영상편지를 보내는 것으로 사랑꾼 면면을 뽐냈다.


김요한은 V리그 최초 3,500점의 대기록을 세운 대표 스파이커. 그는 배구 계를 대표하는 비주얼로 “아직 나를 이길 선수는 없다”며 강한 자부심을 보였다.


그는 “더 잘생긴 선수가 나오면 좋겠다. 배구 선수 얼굴 얘기가 나올 때마다 내 이름이 거론되니까”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도 김요한은 ‘비스’ 배 미남투표 1위를 차지하며 미모를 인정받았다.



홍순상은 꽃미남 승부사로 골프계 대표 미남이다. 그는 ‘귀까지 잘생겼다’는 평에 대해 “개인적으로 내가 잘생겼다고 생각 안하는데 그렇게 얘기해주신다”며 얼굴을 붉혔다.


이어 박소현 라디오의 애청자라는 그는 “나이는 모르지만 정말 예쁘시다. 실물이 궁금했다”며 팬심을 고백했다. 이에 박소현은 “정말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이대훈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태권도 선수로 그의 또 다른 이름은 ‘아내 바보’였다. 이대훈은 “365일 이벤트 해주는 남자라는데?”라는 질문에 “선수촌 생활을 하다 보니까 거창하게 이벤트해줄 상황이 안 된다. 그래서 사소한 이벤트를 해주고 있다”고 답했다.


“크리스마스에 마트에 다녀온다고 하고 작은 트리를 사온다거나 잠깐 외출하는 척 하고 꽃을 사온다. 기념일에 시합이 있으면 집에 선물을 숨겨놓기도 한다”는 것이 이대훈의 설명이다.


이대훈은 또 아내에 “선수촌 생활 하면서 주말부부로 지내고 있는데 운동 열심히 할 수 있도록 잘 보필해줘서 고맙다. 앞으로도 오래오래 서로 아끼면서 사랑하자”며 영상편지를 보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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