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깜짝 방문 박슬기, 출산 예정일 지나..."애가 효녀, 마지막 인사하라고"

'섹션' 깜짝 방문 박슬기, 출산 예정일 지나..."애가 효녀, 마지막 인사하라고"

2020.01.16. 오후 11:3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섹션' 깜짝 방문 박슬기, 출산 예정일 지나..."애가 효녀, 마지막 인사하라고" _이미지
  • '섹션' 깜짝 방문 박슬기, 출산 예정일 지나..."애가 효녀, 마지막 인사하라고" _이미지2
AD



'세션TV 연예통신'에 만삭의 임산부 박슬기가 깜짝 등장했다. 그는 출산 예정일이 지났지만, 아이가 나오지 않는다면서 "애가 효녀인 게, 마지막 인사하라고 시간을 준 것 같다"라고 말했다.


1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출산을 앞두고 잠시 자리를 비운 박슬기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출산 전 운동을 많이 하라고 해서 나왔다. 예정일보다 늦어졌다. 초산이 늦는다고 하더라. 아직까진 가진통도 없다"라고 말했다.


박슬기는 "'순산하고 돌아올게요' 했는데 돌아올 데가 없을 것 같더라. 애가 효녀인 게 마지막 인사를 하라고 시간을 준 게 아닐까 싶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또 근황을 묻자 "아이를 위해서 휴식기를 가졌는데, 끝까지 '섹션'을 했어도 될 정도로 그리웠다. '섹션'에서 마지막 인사를 할 수 있어 꿈같다"라고 답했다.


박슬기는 "온 김에 아이템 하나만 소개해 달라"라는 이상민의 요청에 "끝까지 부려먹는 군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