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이번엔 부산이다…인테리어 배틀 벌어져 [콕TV]

'구해줘 홈즈' 이번엔 부산이다…인테리어 배틀 벌어져 [콕TV]

2019.10.21. 오전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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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2억원 대 전셋집 찾기, 그 어려운 일을 '구해줘 홈즈'가 해냈다.


20일 방송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부산 2억원대 전셋집을 찾아 헤맸다.


이날 박나래와 제이쓴은 4인 가족을 위해 광안대교 한 뼘 뷰 집부터 소개했다. 이 집은 최신식 아파트로, 스타일러, 칫솔 살균기 등을 옵션으로 갖추고 있었다. 아파트 지하에는 코인 세탁기도 보유하고 있었다. 또 하나의 포인트는, 한 뼘 뷰로 광안대교가 보인다는 것.


아쉬운 점도 있었다. 아이들을 목욕시키기에는 욕실이 작았고, 아일랜드식 식탁도 그리 넓지 않았다. 붙박이장도 없었다. 전셋가는 2억 8천만 원.



다음으로 남구로 향했다. 이 집의 장점은, 3층 건물을 통째로 쓸 수 있다는 것. 깨알 같은 인테리어도 돋보였다. 1층은 주방과 거실로 꾸며져 있었다.


2층부터는 인테리어 대 잔치였다. 화장실, 방까지 프랑스 니스 풍으로 장식했다. 무려 테라스도 있었다.


3층도 압권이었다. 그야말로 채광 맛집이었다. 화이트 톤과 에메랄드 톤의 어울림의 절정이었다. 3층에는 서재도 준비돼 있었다. 여기가 끝이 아니었다. 루프탑까지 갖춘 것. 루프탑에는 침대와 테이블, 의자 등이 놓여 있었다.


아쉬운 점은, 3층을 오르내리기가 번거로운 것이라고 패널들은 지적했다. 신은정은 "청소하기에도 힘들어 보인다"고 현실적인 조언을 내놨다.



중요한 가격의 경우, 2억 8천만원이었다. 관리비는 없었다.


마지막은 중구였다. 마지막 집은 역과는 가까웠지만, 다소 연식이 있었다. 그러나 안은 정반대였다. 최신식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던 것. 아이들을 위한 공간도 충분했다. 발코니도 커피숍을 연상케 하듯 센스가 넘쳤다. 가격도 1억원 대라는 설명이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구해줘 홈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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