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슈퍼콘서트' 트와이스부터 첸까지..2만명 들끓게 했다[콕TV]

'인기가요-슈퍼콘서트' 트와이스부터 첸까지..2만명 들끓게 했다[콕TV]

2019.10.13. 오후 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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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슈퍼콘서트'에 2만 관객이 환호했다.


1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는 '슈퍼콘서트 in 인천' 녹화 방송으로 꾸려졌다.


'슈퍼콘서트 in 인천'은 지난 6일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진행됐다. 2만여 명 관객이 현장에 함께 했고, 장예원 아나운서와 엑소 첸, 아스트로 차은우가 스페셜 MC로 마이크를 들었다.


포문은 엔플라잉 유회승, 더보이즈 현지, AB6IX 대휘가 열었다. 이들은 퀸 메들리를 시원시원한 가창력으로 소화, 현장을 가열했다.


뒤이어 네이처는 탐스럽고 발랄한 무대를, 더 보이즈는 대체불가한 칼군무를, 씨아이엑스는 대기실의 깜찍한 영상과 함께 섹시한 무대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AB6IX는 시선을 독점하는 역동적인 무대매너로, 청하는 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카리스마로 감탄을 안겼다.


아스트로 '전화해' 무대에서는 열기가 정점에 달했다. 유려한 퍼포먼스와 완벽한 비주얼, 감미로운 목소리가 한데 어우러졌다.


하이라이트는 단연 트와이스의 무대였다. 트와이스는 '필 스페셜', '팬시' 무대를 선보였다. 와인색과 검정색 무대의상으로 톤을 맞춘 트와이스는 귀여움을 벗고,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드러냈다.


객석의 외국 관객들도 뜨겁게 환호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트와이스의 인기를 가늠케 했다.


마지막 무대는 첸 '우리 어떻게 할까요',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였다. 첸이 무대 위로 오르자 2만 관객은 뜨거운 환호성을 질렀다. 울먹이는 관객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첸은 감미롭고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슈퍼콘서트 마지막 무대를 달콤하게 적셨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SBS '인기가요'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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