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 반찬’ 신화 앤디 “김수미 레시피 최고, 자주 해먹어”

김수미가 신화 앤디의 매력에 푹 빠졌다. 앤디가 ‘수미네 반찬’ 애청자로 밝혀진 뒤부터다.

앤디는 31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수미는 앤디를 위해 여름보양식 민어맑은탕을 끓여냈다. 앤디는 ‘수미네 반찬’의 애청자다.

앤디는 “‘수미네 반찬’ 레시피 중 최고의 반찬은 뭐였나?”라는 질문에 아욱국과 갈치조림을 꼽으며 “갈치조림을 할 땐 무와 양파만 넣었는데 고구마 순을 넣으니 정말 맛있었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수미는 “맛있지? 고구마 순 껍질은 벗겼나? 꼭 벗겨야 한다”라며 행복감을 표했다.

김수미는 또 “내가 필요하면 연락하라”며 애정을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