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X101’ 경찰 수사 시작됐다…Mnet “제작진 사무실 압수수색中” [공식입장]

‘프로듀스X101’ 경찰 수사 시작됐다…Mnet “제작진 사무실 압수수색中” [공식입장]

2019.07.31. 오후 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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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프로듀스X101’가 투표 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제작진 사무실을 압수수색 하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31일 Mnet ‘프로듀스X101’ 관계자는 TV리포트에 “경찰이 ‘프로듀스X101’ 제작진 사무실에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이날 오전부터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프로듀스X101’ 제작진 사무실과 관련 문자 투표 데이터 보관 업체 등을 압수수색 했다. 최근 Mnet이 관련 수사를 경찰에 의뢰한 것에 대한 것.



이날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자료 분석을 마치는 대로 경찰은 ‘프로듀스X101’ 제작진 등 관계자들을 불러 추가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지난 26일 Mnet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논란이 발생한 이후에 자체적으로 조사를 진행했으나, 사실관계 파악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돼 공신력 있는 수사 기관에 수사를 의뢰하겠다”면서 “Mnet은 수사에 적극 협조해 사실 관계를 명확히 밝히고 책임을 질 부분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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