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김윤정, 광고요정→회사원... 도전으로 쟁취한 삶의 행복[TV줌인]

‘불청’ 김윤정, 광고요정→회사원... 도전으로 쟁취한 삶의 행복[TV줌인]

2019.07.31. 오전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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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광고요정에서 회사원으로. 김윤정이 새로운 도전으로 행복을 찾았다.



3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선 김윤정의 청춘여행기가 공개됐다.



김윤정은 1990년대 원조 광고요정으로 사랑받으며 활발하게 활동했으나 최근엔 회사원으로 새 길을 걷는 중이다.



김윤정은 회사 생활 전 치킨 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다며 “언론사 근처라 알아보는 사람도 있었다. 내가 나이가 있다 보니까 사장과 관계가 있다고 오해하는 것 같더라. 따로 얘기를 할 여유가 없었다. 그 정도로 바빴다”라고 털어놨다.



김윤정은 “재밌었다. 좋은 경험이었다”라며 “아르바이트를 하고 회사를 다니면서 생기를 찾았다. 회사 다니면서 내가 갖고 있는 또 다른 능력을 발견한 거다”라고 말했다.



김윤정은 “내게도 이런 순발력이 있구나. 평생 몰랐던 나를 알게 됐다. 자신감이 생겼다. 이제는 배우 일을 해도 더 자신 있게 잘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비우고 채워지는 느낌이다”라며 변화도 전했다.



이에 최민용은 “알찬 행복을 누리면서 살고 있었다”라며 김윤정을 격려했다.



한편 김윤정은 최근 다이어트로 10kg을 감량한 바. 김윤정은 “회사생활을 시작하고 오랫동안 자리에 앉아 있게 되더라. 난 활동적인 사람이라 그런 적이 없다. 그 탓에 살이 갑자기 쪘다”라고 밝혔다.



김윤정은 “최근 다이어트로 10kg 정도를 감량했다. 저녁을 안 먹고 홈 트레이닝을 했다”라며 운동법을 전수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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