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운세' 전효성 "사주에 남자 복 없다"

'오늘의 운세' 전효성 "사주에 남자 복 없다"

2019.07.18. 오후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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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효성이 "사주에 남자 복이 없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방송된 JTBC2 '오늘의 운세'에서 전효성이 관상학 전문가 안준범에게 “사주에 남자 복이 없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라며 자문을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안준범은 “눈 밑 애교살과 눈꼬리 모양에 연애와 자식운이 있다”며 “비혼의 관상은 아니지만 자신과 반대 인상을 지닌 사람과 만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전효성의 연애 상대로 좋은 연예인으로는 눈이 가로로 긴 박재범과 이준기가 언급됐다. 튼튼한 코를 갖고 있는 김우빈과 반듯한 입모양을 지닌 옥택연 역시 선상에 올랐다.



박재범의 눈과 김우빈의 코, 옥택연의 입을 합성한 모습이 화면에 뜨자 신동엽은 고개를 갸웃거리며 “그냥 평생 혼자 사는 걸로 하자”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오늘의 운세’는 두 남녀의 소개팅을 지켜보면서 동서양 분야를 막론한 심리ㆍ명리ㆍ관상ㆍ점성학 전문가와 연예인 패널 군단이 최종 소개팅 결과 및 연애 성향, 직업 등을 다각도로 예측하는 프로그램.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JTBC2에서 방송된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사진=JTBC2 '오늘의 운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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