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유승준 “평생 반성하는 자세로 살아가도록 노력하겠다”

‘한밤’ 유승준 “평생 반성하는 자세로 살아가도록 노력하겠다”

2019.07.16. 오후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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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연예 한밤’ 유승준이 변호사를 통해 “평생 반성하는 자세로 살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본격 연예 한밤’이 16일 오후 방송됐다.



이날 ‘본격 연예 한밤’에서 유승준 측 변호사는 “유승준 씨와 가족들은 이번 판결에 대해 한을 풀 수 있는 계기를 갖게 되어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평생 반성하는 자세로 살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유승준은 1997년 ‘가위’로 데뷔한 후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2001년 허리디스크로 4급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았으나, 군 복무를 앞둔 2002년 미국 시민권을 취득했다. 이후 병무청장의 요청에 따라 법무부 장관이 유승준의 ‘입국금지 처분’이 결정됐다.



지난 7월 11일 대법원은 “유승준 비자 발급 거부는 위법”이라는 판결을 내렸다. 방희선 변호사는 “지금 대법원이 내린 판결 취지대로 재판이 확정되어서 비자가 허용될 것이고, 유승준은 그에 따라서 대한민국에 들어오는 것 자체는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SBS ‘본격 연예 한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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