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똥이네 철학관’ 이승철 “목 수술로 8개월째 노래 못해” 고백

‘개똥이네 철학관’ 이승철 “목 수술로 8개월째 노래 못해” 고백

2019.07.16. 오후 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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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이네 철학관’ 이승철이 목 수술로 8개월째 노래를 못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16일 tvN 예능프로그램 ‘개똥이네 철학관’ 1회가 방송됐다.



이날 ‘개똥이네 철학관’에서 이승철은 “목 수술했다. 그래서 8개월째 노래를 못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노래 못하는 게 어떤 느낌이냐면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더라”면서 “19살에 데뷔해서 30년 넘게 가수로 살고 있다. 노래를 뺀 이승철을 생각해보니 아무 것도 아니더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승철은 “사실 노래를 할 수 있을까에 대한 불안감이 있었다. 그 불안감을 메워주는 것은 아이들이다. 아이들이 옆에 있어 주니까 전혀 걱정이 안 된다. 가족과 함께 있는 시간이 소중하다”며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N ‘개똥이네 철학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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