惡人된 손현주…‘저스티스’가 기대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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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6. 오후 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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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현주가 ‘저스티스’로 안방에 돌아온다.



손현주는 오는 17일 첫 방송될 KBS2 새 수목드라마 ‘저스티스’에서 건설회사 회장 송우용(이하 송회장)으로 분해 시청자와 만난다. 가족을 지키기 위해 부와 권력을 쌓기 시작하면서 독해지다 못해 악이 된 남자.



손현주는 부와 권력에 대한 끝없는 욕망에 사로잡힌 악의 연기를 펼칠 전망이다. 때론 권력층 앞에 바짝 엎드리기도 하고, 때론 능글맞게, 매몰차게 행동하면서 상대를 휘어잡아 원하는 것을 얻고 마는 텐션 폭발 연기를 선보일 예정.



그리고 손현주가 캐릭터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세상을 향한 눈은 매섭고 악한 송회장이지만 자신의 아들에게는 여느 평범하고 따뜻한 아버지의 모습”을 중요하게 여겼다고 전해 그 간의 악역들과는 결을 달리 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송회장과 이태경의 관계도 핵심 관전 포인트인 만큼 손현주와 최진혁의 불꽃 튈 케미스트리도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두 사람 사이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나나, 소탈하고 친숙한 대기업 부회장 탁수호 역할의 박성훈 등 손현주는 극의 중심인물로 여러 배우들과 호흡하며 극을 이끌어갈 전망이다.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손현주는 “많은 선후배 연기자들이 함께 하고 있는 만큼 더 풍성한 드라마로 여러분께 찾아뵙겠다”는 말로 드라마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저스티스’는 복수를 위해 악마와 거래한 타락한 변호사 이태경(최진혁 분)과 가족을 위해 스스로 악이 된 남자 송우용이 여배우 연쇄 실종 사건의 한가운데서 부딪히며 대한민국 VVIP들의 숨겨진 뒷모습을 파헤치는 소셜 스릴러. 오는 17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프로덕션 H, 에프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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