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한방' 김수미 "생전 마지막 작품처럼 생각…학자금 모으기 최종 목표"

'최고의 한방' 김수미 "생전 마지막 작품처럼 생각…학자금 모으기 최종 목표"

2019.07.16. 오후 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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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미가 "생전 마지막 작품이라는 각오로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수미는 16일 오후 서울 중구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MBN '최고의 한방' 제작발표회에서 "나이가 많다보니 앞으로 드라마나 예능을 할 수 있는 날이 많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모든 걸 쏟아붓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수미는 "요즘 채널이 99개라 5분 보다가 재미없으면 돌리는 시대"라며 "재미 뿐만 아니라 사회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수미는 "이번 프로그램의 최종 목표는 재능기부"라며 "학자금에 힘들어하는 대학생들을 도우려고 한다"고 밝혔다.



'최고의 한방'은 센 엄마 김수미와 세 아들 탁재훈, 이상민, 장동민이 '내일 죽어도 한이 없는 인생살기 프로젝트'를 펼치는 야외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16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 예정.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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