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나는 자연인이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1위

MBN '나는 자연인이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1위

2019.06.26. 오후 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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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나는 자연인이다'가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한국갤럽이 발표한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조사에서, MBN '나는 자연인이다'가 2019년 6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 해 10월 조사 결과(2위)보다 한 계단 상승한 순위이다.



다큐멘터리로는 지상파와 비지상파 통틀어 첫 1위인 동시에 MBN 프로그램 중에서도 첫 1위다.



'나는 자연인이다'는 자연으로 회귀하고 싶어하는 현대인들의 로망을 진솔하게 풀어내며 '국민 힐링 교양'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중장년, 특히 남성 시청층의 꾸준한 호응과 함께 10대, 20대 유저들이 대부분인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계정에서도 일명 '레전드 자연인 짤'이 재생산•확산되며 소위 '먹히는' 프로그램으로 통한다. 여기에 각종 프로그램에 출연한 방송인들의 "자연인이 되고 싶다"는 깨알 홍보가 더해져 프로그램의 인기를 더하고 있다.



2위는 KBS 2TV 주말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3위는 '나 혼자 산다'(MBC), 4위 '아는 형님'(JTBC), 5위 '강식당 시즌2'(tvN)가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MBN '나는 자연인이다'는 매주 수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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