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슈주' 한경, 연인 셀리나 제이드와 홍콩 결혼說[룩@차이나]

슈퍼주니어 출신 한경이 홍콩에서 결혼을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1일 중국 시나연예는 홍콩 매체 보도를 인용해 한경과 혼혈 배우 셀리나 제이즈가 홍콩에서 혼인신고를 했다고 전했다.

홍콩 매체는 한경과 셀리나 제이드의 혼인신고 증서도 공개했다. 혼인신고 증서에는 한경과 셀리나 제이드의 이름 그리고 생년월일이 적혀있다.

홍콩에서의 혼인신고 보도에 대해 한경 측은 아직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한경과 셀리나 제이즈는 지난해 2월 9일, 한경의 생일에 열애를 공식 발표했다. 이후 한경과 셀리나 제이드는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즐기며 사랑을 키워왔다. 지난 3월에도 한 차례 결혼설이 불거진 바 있다.

한경은 2005년 슈퍼주니어로 데뷔했으나 2009년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에 소송을 제기, 슈퍼주니어를 떠나 중국에서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해왔다. 셀리나 제이드와는 2017년 9월 금계백화영화제 시상자로 참석하며 인연을 맺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한경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