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택시기사 폭행’ 한지선, 오늘(24일) ‘초면에’ 촬영 취소…하차 수순 밟나

단독 ‘택시기사 폭행’ 한지선, 오늘(24일) ‘초면에’ 촬영 취소…하차 수순 밟나

2019.05.24. 오전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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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택시기사 폭행’ 한지선, 오늘(24일) ‘초면에’ 촬영 취소…하차 수순 밟나_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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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택시기사를 폭행한 배우 한지선의 오늘(24일) 촬영분이 취소됐다.



TV리포트 취재 결과, 이날 한지선의 SBS 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 촬영이 전면 취소됐다. 이대로 하차 수순을 밟게 될지 여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아 관심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한지선은 택시 기사와 경찰을 폭행해 물의를 빚고 있다. 지난 23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한지선은 지난해 9월 서울 강남 인근에서 택시 조수석에 올라 타 택시 기사의 뺨을 때리고 보온병으로 머리 등을 폭행해 경찰에 연행됐다.



당시 한지선은 만취상태였으며, 자신이 원하는 곳으로 가지 않는다며 난동을 피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파출소에서도 경찰관의 뺨을 수차례 때리고, 또 다른 경찰관의 팔을 묻고 다리를 걷어차며 결국 폭행 및 공무집행방해혐의로 벌금 500만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았다.



이 사실은 뒤늦게 알려졌고, 소속사 측은 “지난해 택시 운전 기사 분과의 말다툼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이 있음을 확인했다”며 ”현재 본인에게 주어진 법적 책임을 수행하였으며, 앞으로 남은 법적 책임 또한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지선은 현재 SBS 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에 출연 중이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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