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맨’ 태런 에저튼 “엘튼 존, 영화 찍는 내내 큰 도움…감사하다”

‘로켓맨’ 태런 에저튼 “엘튼 존, 영화 찍는 내내 큰 도움…감사하다”

2019.05.23. 오후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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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런 에저튼이 엘튼 존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오늘(23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 ‘로켓맨’의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태런 에저튼이 이에 대해 설명했다.



태런 에저튼은 “우리는 처음부터 스토리를 열정적으로 표현하자는데 집중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엘튼 존은 워낙에 훌륭하고 컬러풀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태런 에저튼은 “스무 곡이 넘는 노래가 실제로 인용이 됐다. 내가 그런 노래를 부를 수 있었다”며 “물론 어려움은 있었다. 하지만 창의적으로 문제에 접근해서 해결하는 자세로 임해왔다. 삶의 순간순간을 담아내려는 노력을 했다”고 전했다.



태런 에저튼은 “엘튼 존이 전체 영화를 찍는 과정에 있어서 적극적으로 참여를 해주셨다”며 “질문에 답도 해주시고 함께해주셨다”고도 덧붙였다.



태런 에저튼은 “동시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하게 해주셨다. 영화가 성공하는데 기여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언급했다.



오는 6월 5일 개봉.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문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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