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나의 사랑’ 발레리나 신혜선, 공연 중 사고로 시력 잃었다 “절망”

아름다운 백조에서 안하무인 상속녀로. 신혜선이 강렬한 첫 등장을 알렸다.

22일 첫 방송된 KBS2 ‘단 하나의 사랑’에선 연서(신혜선)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무대 위 발레리나 연서는 아름다운 백조의 자태를 뽐냈다. 그런데 피날레의 순간, 무대 장치가 떨어졌고, 연서는 시력을 잃는 중상을 입었다.

현재의 연서는 과거의 악몽을 담은 악몽에 몸부림치는 모습이었다.

이 와중에 아무렇게나 둔 발판에 엉덩방아를 찧으면 연서는 직원들을 상대로 맹 분노를 표출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KB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