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노래만 잘하는 줄 알았지? 미스트롯 5인방, 끼도 ‘미스예능’[종합]

‘대한외국인’ 노래만 잘하는 줄 알았지? 미스트롯 5인방, 끼도 ‘미스예능’[종합]

2019.05.22. 오후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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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외국인’ 노래만 잘하는 줄 알았지? 미스트롯 5인방, 끼도 ‘미스예능’[종합]_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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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도 ‘미스예능’ 감. ‘미스트롯’의 주역들이 남다른 예능감으로 ‘대한외국인’을 접수했다.



22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선 ‘미스트롯’의 주역 송가인 홍자 정다경 김나희 박성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흥겨운 ‘남행열차’로 ‘대한외국인’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군 미스트롯 5인방이 본격 퀴즈에 도전했다.



젊은 피 정다경이 2단계에서 탈락한 가운데 김나희는 5단계에서 고배를 마시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에 박명수는 “나희야, 네 나이에 맞게 잘했어”라며 아재개그를 구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도전자는 홍자다. 홍자는 퀴즈 프로그램 우승자 출신으로 “내가 평상시엔 상식 밖이라 오늘은 내려놓고 하겠다. 오히려 잘 될 수도 있으니 마음 놓고 해보겠다”라며 각오를 전했다.



퀴즈 왕 출신답게 홍자는 막힘없는 질주로 가뿐하게 6단계에 진출했다. 더덕 문제에 이르러 홍자는 “목에 좋다고 해서 알게 됐다. 앞으로 더덕 축제에 불러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당부, 출연자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홍자는 7단계에서 럭키의 벽을 넘지 못하고 탈락하나 송가인이 ‘산삼찬스’를 쓰면서 부활, 8단계에 진출했다.



이에 홍자는 6단계에서 수잔을 격파하고 9단계에서 철옹성 에바를 만났다. 에바는 “팬이다. TV에서나 보다가 이렇게 보니 반갑다”라며 홍자를 향한 팬심을 전했다.



그러나 승부의 세계는 냉정한 것. 홍자는 에바를 꺾고 10단계에 진출, 퀴즈 퀸의 면모를 뽐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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