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장범준X조하 남매 마지막 이야기, 버스킹부터 아내 등장까지 ‘훈훈’ [종합]

‘슈돌’ 장범준X조하 남매 마지막 이야기, 버스킹부터 아내 등장까지 ‘훈훈’ [종합]

2019.05.19. 오후 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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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범준과 조하 남매의 마지막 이야기가 방송됐다.



19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선 장범준과 조하 남매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장범준은 조아 하다 남매와 함께 여수를 찾았다.



여수바닷가에서 장범준은 깜짝 버스킹에 도전했다. 장범준의 버스킹에 시민들은 금세 몰려들었고 그는 ‘여수밤바다’를 부르며 여수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조아와 하다는 아빠의 버스킹 모습을 지켜보았다.



특히 아들 하다는 장범준의 노래에 맞춰서 풍부한 표정을 지으며 반응하는 모습으로 귀요미 매력을 발산했다. 하다의 귀요운 모습에 시민들도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어 앙코르가 나오자 장범준은 ‘벚꽃엔딩’을 시민들과 함께 부르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의문의 여인이 나타났다. 그녀는 장범준의 아내인 송승아였다. 장범준은 아내를 위한 깜짝 노래를 부르며 사랑꾼 남편의 모습을 보였다.



이날 장범준은 아내 송승아에게 육아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는 아이들과 보내는 시간을 늘리겠다고 말했다. 송승아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출연을 잘한 것 같다며 “아빠와의 추억이 생긴 것 같다”라며 흐뭇해했다.



또한 이날 장범준과 송승아는 하다의 애정도 테스트를 했다. 엄마와 아빠 중에 누구에게 가는지를 테스트했다. 하다는 뛰어와 엄마가 아닌 아빠의 품에 안겼고 장범준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장범준은 “아이들이 아빠를 좀 더 좋아해요. 무조건 아빠부터 찾아온다. 이런게 정말 행복합니다”라며 아이들과 더욱 가까워질수 있었던 시간이었음을 언급했다.



이날을 끝으로 하차하는 장범준은 “앞으로도 저희 가족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다음 기회를 기약하는 모습으로 아쉬움을 달랬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야다 출신 뮤지컬배우 김다현과 개성만점 3남매가 첫등장했다. 초등학교 4학년으로 동생들을 아빠처럼 챙기는 든든한 큰아들 이든 군과 귀여운 개구쟁이 둘째 이빛, 세 남자의 관심을 한몸에 받는 막내딸 이플이의 모습이 공개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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