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 열애, 남친 엘로이 집안 싱가포르 팜유기업 운영

지아 열애로 그의 남자친구인 싱가포르 재벌 2세의 존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아는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열애를 공개했다. 싱가포르인인 엘로이와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 스토리와 웨이보에 깜짝 공개했다. 하트 이모티콘으로 열애 중임을 암시했다.

지아의 연인 엘로이도 SNS에 커플 사진을 올렸다. 엘로이는 9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지아가 자신의 어깨에 기대고 찍은 사진을 게재해 애정을 드러냈다.

엘로이는 싱가포르 부호의 아들로 잘 알려진 인물로, 엘로이의 집안은 팜유 사업 기업을 운영 중으로, 싱가포르에서 규모가 큰 기업으로 알려졌다. '싱가포르 팜유 대왕'으로도 불린다고.

그런가하면 대만 톱스타인 F4 출신 오건호와도 인연이 있다. 오건호의 전 부인 친동생인 것.

오건호의 전 아내는 싱가포르 재벌 2세로 알려진 가수 아리사로, 2006년부터 교제하다 아리사 부모의 반대를 이기고 2013년 웨딩마치를 울렸다. 그러나 7년 만에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었다. 엘로이는 아리사의 둘째 남동생이다.

한편 미쓰에이로 데뷔한 지아는 2016년 전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만료 뒤 미쓰에이를 탈퇴, 고향인 중국으로 돌아갔다. 현지 엔터사 바나나플랜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지아는 가수로 활동 중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인스타그램,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