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탈출’ 무간교도소 탈옥실패... 유민상X문세윤 출연불발[종합]

‘대탈출’ 무간교도소 탈옥실패... 유민상X문세윤 출연불발[종합]

2019.04.22. 오전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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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러들이 무간 교소도 탈옥에 실패했다.



21일 방송된 tvN ‘대탈출’에선 무간 교도소 탈출기가 공개됐다.



이날 김동현은 소장의 호출을 받고 소장실로 가 그와 교도관의 대화를 엿들었다. 김기두가 연기하는 ‘장장발’은 소 내에서도 요주의 인물이다.



그 사이 탈출러들은 교도관의 옷을 훔쳐 입고 본격 탈출을 꾀했다. 이 와중에 결정적 휴대폰 번호를 손에 넣으면 4번방은 환희로 물들었다. 강호동은 “오늘 제일 훌륭한 일을 했다”라며 기뻐했다.



탈출러들의 계획은 피오와 김종민이 교도관인 척, 남은 네 명이 시체인 척 해 무간 교도소를 탈출하는 것이다.



이에 유병재와 김동현은 의문을 제기했다. 시체 보관실의 교도관을 속일 방법이 없다는 것.



다행히 장장발은 시체 처리 반을 매수할 방법이 있다며 탈출러들을 달랬다. 이에 따라 탈출러들의 탈옥계획은 한층 가속됐다.




실행에 앞서 시뮬레이션도 했다. 도출된 결론은 첫 집결까지 14초 안에 이동을 완료해야 한다는 것. 그 과정 안에는 철창을 뜯고 다시 설치하는 과정이 포함돼 있다.



시체 처리 용역이 교도소에 입성하면 본격 작전의 시작. 강호동이 탈출하고, 유병재는 서둘러 철창을 끼우나 이미 늦었다. 사이렌이 울리며 소 내에 탈옥수의 존재를 알렸다. 이에 탈출러들은 우왕좌왕해 몸개그를 연발했다.



결국 탈출 실패. 강호동은 “난 안 들켰다”라고 말하나 제작진은 “일단 창도 걸리고 강호동도 걸렸다”라고 일축했다.



이에 따라 카메오로 등장 예정이었던 유민상과 문세윤의 활약도 빛을 보지 못했다. 이들은 시체처리 용역으로 4시간을 준비했으나 ‘대탈출’의 실패로 끝내 등장이 무산됐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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