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미야 레시아 네일러, 16세에 갑작스러운 사망[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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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8. 오후 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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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출신 아역배우 미야 레시아 네일러가 16세의 나이에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BBC 등 외신의 18일 미야 레시아 네일러가 지난 4월 7일 쓰러져 돌연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미야 레시아 네일러는 BBC 어린이채널(CBBC)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배두나가 주연으로 열연했던 할리우드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도 출연했다.




미야 레시아 네일러의 소속사 측은 현지 매체에 "그녀는 매우 재능있었다. 그녀가 매우 그리울 것이다"고 애도했다. CBBC 측도 웹사이트를 통해 "CBBC 어린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녀는 엄청난 재능을 가진 배우이자, 가수이자, 댄서였다"며 미야 레시아 네일러를 추모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미야 레시아 네일러 인스타그램, '클라우드 아틀라스'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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