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 측 "세무조사, 고소득자 대상…특별한 사유 없다"[공식]

한채영 측 "세무조사, 고소득자 대상…특별한 사유 없다"[공식]

2019.04.16. 오후 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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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채영이 국세청의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



16일 소속사 BS컴퍼니 관계자는 TV리포트에 "한채영이 고소득자를 대상으로 한 일반 정기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 서류도 제출하고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면서 "특별한 사유가 있는 것은 아니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이투데이는 국세청이 공효진에 이어 한채영, 주상욱 등 유명 연예인을 상대로 고강도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세무조사는 일반적인 정기 세무조사가 아닌 비정기 세무조사 성격을 띠고 있으며, 고의 또는 실수로 세금을 누락했거나 탈세 혐의가 짙다고 해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국세청은 지난 10일 유명 연예인, 인기 유튜버, 프로농구선수, 병·의원, 전문직 등 고소득사업자 176명에 대한 전국 동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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