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노브라 논란→낙태죄 폐지 소신→네티즌 ‘설왕설래’ [종합]

설리, 노브라 논란→낙태죄 폐지 소신→네티즌 ‘설왕설래’ [종합]

2019.04.12. 오후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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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설리가 또 화제다. 소신을 밝혔기 때문. 네티즌들의 상반된 의견이 대치 중이다.



설리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낙태죄는 폐지된다”를 해시태그했다. “영광스러운 날이다. 모든 여성에게 선택권을”이라고도 덧붙였다. 이날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이 된 것.



이로써 낙태죄는 지난 1953년 관련 형법이 제정된 이후 66년 만에 폐지 수순을 밟게 됐다.




네티즌들은 하루가 지난 오늘(12일)까지 설전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대다수 네티즌은 “설리를 응원한다” “목소리를 내는 것만으로 멋져” “나도 동의한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설리는 최근에는 노브라 논란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노브라로 진행했다는 것. 당시 설리는 “시선 강간하는 사람들이 더 싫다”며 생각을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낙태죄 폐지를 지지한 설리의 의견에는 동의한다. 하지만 음주 라이브 방송에는 문제가 있는 것 같다”는 중립적인 반응을 내놓기도 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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