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양모씨, 새벽 찻길 뛰어다니다 연행…필로폰 투약 혐의 체포

영화배우 양모씨, 새벽 찻길 뛰어다니다 연행…필로폰 투약 혐의 체포

2019.04.12. 오후 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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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양 모 씨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12일 연합뉴스TV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새벽 3시께 양 씨가 서울 강남 논현동의 한 호텔 근처 도로에서 찻길을 이리저리 뛰어다닌다는 112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은 횡설수설 등 이상 행동을 보이는 양 씨를 파출소로 연행했다. 조사 결과 양 씨는 간이 마약 검사에서 필로폰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매체는 전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양 씨의 마약 정밀 검사를 의뢰하고 마약 구매 통로와 동반 투약자 등을 조사 중이다.



양 씨는 최근 유명 영화와 지상파 드라마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배우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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