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몽’ 김승모 CP “제작비? 200억 정도…타이트하게 진행”

‘이몽’ 김승모 CP “제작비? 200억 정도…타이트하게 진행”

2019.04.09. 오후 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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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모 CP가 ‘이몽’의 제작비에 대해 언급했다.



김승모 CP는 오늘(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진행한 ‘이몽’ 감독과의 대화에서 이에 대해 설명했다.



김승모 CP는 “항일 드라마이다보니 해외 판매, 협찬, PPL에서 자금 회수 방법이 많지 않았다”며 “조달 가능한 금액 수준으로 최대한 맞췄다”고 운을 뗐다.



이어 “200억 밑으로 내려서 만들었다. 그걸 위해서 타이트한 일정과 예산관리로 진행이 되고 있다. 대부분의 자금은 일제시대를 재연하고 액션 신을 살리는 미술, CG, 현장진행에 투입됐다”고 덧붙였다.



김승모 CP는 “그런 제약 안에서 이 모든 것을 진행하기 위해서 연출자의 많은 노하우가 투입이 됐다. 제작과정은 제가 알기로는 위험한 신이 많았음에도 순조롭게 진행됐다. 현장을 최대한 안전하게 유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오는 5월 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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