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킴 측 “정준영 단톡방 멤버 인정, 불법 영상 촬영+유포 NO” [공식입장]

에디킴 측 “정준영 단톡방 멤버 인정, 불법 영상 촬영+유포 NO” [공식입장]

2019.04.05. 오전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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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에디킴(29, 본명 김정환)이 ‘정준영 단톡방’ 멤버로 밝혀진 가운데,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4일 에디킴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에디킴은 단톡방에 속해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몰카 등 불법 영상물을 촬영하거나 유포한 적이 없음이 확인됐다”고 알렸다.



이어 에디킴 측은 “에디킴은 지난 3월31일 경찰에 출석해 약 두 시간가량 조사를 받았다. 데이킴이 단톡방에 속해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몰카 등 불법 영상물을 촬영하거나 유포한 적이 없음을 확인했다”라며 “다만 온라인상에 떠도는 선정적인 사진 한 장을 올린 사실이 확인돼 조사를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소속사 측은 “에디킴은 사안의 심각성을 엄중히 깨닫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이날 오후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에디팀이 ‘정준영 단톡방’ 멤버 중 한 명이라고 보도했다. 정준영은 과거, 불법 영상을 촬영한 뒤 자신이 속한 단체 채팅방을 통해 지인에게 이를 유포한 혐의을 받고 지난달 29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이하 에디킴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미스틱스토리입니다.



4일 MBC 뉴스데스크 보도에 나온 에디킴 관련 입장을 알려드립니다.



에디킴은 3월 31일 경찰에 출석해 약 두 시간가량 조사를 받았습니다.



에디킴은 단톡방에 속해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몰카 등 불법 영상물을 촬영하거나 유포한 적이 없음이 확인되었습니다. 다만 온라인상에 떠도는 선정적인 사진 한 장을 올린 사실이 확인되어 조사를 받았습니다.



에디킴은 사안의 심각성을 엄중히 깨닫고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에디킴), MBC ‘뉴스데스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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