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먼 도미닉 "헤이즈 '디스패치' 피처링, 주제 신선해 냉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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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9. 오후 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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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먼 도미닉이 헤이즈가 부른 'Dispatch'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이유를 밝혔다.



19일 오후 4시 서울 홍대 무브홀에서 헤이즈 첫 번째 정규 앨범 '쉬즈 파인(She's Fin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개그맨 윤형빈의 사회로 진행됐다.



사이먼 도미닉은 'Dispatch'의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비공개 연애와 이별을 겪는 이들의 현실을 말한 노래다.



사이먼 도미닉은 노래 제목에 맞게 마스크 패션으로 등장, "주제가 신선해서 냉큼 한다고 했다"라고 피처링 이유를 말했다.



그는 후배 헤이즈에 대해 "갈수록 확실하게 자신의 위치를 잡아가는 것 같다"라며 "같은 경상도 출신으로 자랑스럽다. 6시에 앨범이 나오는데 1등 하면 좋겠다. 1등을 못 하더라도 좋은 앨범을 2,3집 꾸준하게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쉬즈 파인'은 지난 2014년 첫 번째 싱글 '조금만 더 방황하고'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은 헤이즈가 데뷔 5년 만에 처음 발표하는 정규 앨범이다. 가상의 여배우를 이번 앨범의 화자로 설정, 그녀의 사랑, 이별, 삶, 생각 등 다양한 이야기를 더블 타이틀곡을 포함한 총 11개 트랙에 담아냈다.



타이틀곡 '쉬즈 파인'은 괜찮지 않길 바라며 괜찮냐고 묻는 사람들에게 "괜찮다"고 대답하는 노래로, 헤이즈 특유의 리드미컬한 보컬 및 곡 분위기가 돋보이는 곡이다.



더블 타이틀곡 '그러니까'는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진 다음 날 아침의 이야기를 다룬 노래. 차분하고 서정적인 멜로디가 리스너들의 감성을 촉촉하게 적실 것으로 예상된다.



'쉬즈 파인'은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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