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하준 “‘로맨스는 별책부록’ 많이 배우고 느꼈던 작품” 종영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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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8. 오후 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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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위하준이 ‘로맨스는 별책부록’으로 첫 로맨틱 코미디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위하준은 지난 17일 종영한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 능력있는 프리랜서 북디자이너 지서준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극중 위하준은 자신의 감정에 솔직한 직진남으로 이나영과 가슴 설레는 연상 연하 로맨스를, 이종석과 티격태격하는 귀여운 브로맨스를, 정유진과 투닥거리며 썸 타는 연애 까지, 다양한 색깔의 매력을 뽐내며 캐릭터를 풍부하게 만들었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을 끝낸 위하준은 “끝나고 나니까 기분이 묘하기도 하고 근 4개월이 어떻게 지나갔나 싶기도 하고, 굉장히 시간이 빠르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동안 힘든 시간도 있었지만 배우로써 연기적인 부분이나 다른 모든 부분에서 많이 배우고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로맨스는 별책부록’을 함께한 시간이 내게는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 앞으로 다음 작품 활동하는데 큰 힘이 될 것 같다”라며 “부족했지만 많이 관심 가져 주시고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인사도 잊지 않았다.



드라마 ‘황금빛 내인생’을 시작으로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최고의 이혼’과 영화 ‘곤지암’에 이르기까지 지난 1년간 눈부신 성장을 보여준 위하준. 이번 드라마에서는 까칠함과 귀여움, 스윗함을 오가는 매력남 지서준에 완벽 빙의된 연기로 호평 받으며 주연급 남주로 자리 매김했다. 매 작품 눈에 띄는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위하준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한편 위하준은 영화 ‘걸캅스’를 통해 전혀 다른 매력으로 스크린에 복귀할 예정이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N, 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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