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미스트롯’ 眞 영예! 善 정다경·美 우현정... 지원이, 충격의 탈락[종합]

송가인, ‘미스트롯’ 眞 영예! 善 정다경·美 우현정... 지원이, 충격의 탈락[종합]

2019.03.15. 오전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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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부 A조가 실력발휘를 제대로 하며 ‘미스트롯’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14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에선 현역 부 A조의 경연이 펼쳐졌다.



강자민은 행사장 직캠으로 화제인 ‘직캠 여신’이다. 이날 강자민은 시원스런 가창력과 능숙한 무대매너로 11하트를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남다른 표현력(?)도 돋보였다. 강자민은 “연습생 생활을 6,7년 정도 했는데 준비하던 그룹이 빠그라졌다. 내 실력이 들통이 날까봐”라는 발언으로 마스터들을 웃게 했다. 장윤정은 “노래보다 말부터 배워야겠다. 단어 순화를 하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송가인의 활약도 빛났다. 송가인은 ‘한 많은 대동강’으로 마스터들을 사로잡았다. 결과는 올하트다. 이에 마스터들은 “마치 오래된 테이프를 튼 것 같은 느낌이었다”라고 극찬했다.



홍자는 분위기 넘치는 발라드 형 트로트의 진수를 선보이며 올하트를 받았다. 홍자의 무대에 그간 하트에 인색했던 박명수도 “굉장히 새로웠다”라고 극찬했다.




‘행사의 여왕’ 지원이도 무대에 올랐다. 지원이는 ‘미스트롯’의 우승후보. 이날도 지원이는 강렬한 에너지의 무대로 행사여신의 면면을 뽐내나 박명수의 선택을 받지 못해 11하트에 머물렀다.



박명수는 “몇 년 전에 한 트로트 방송에서 만난 기억이 있다. 지원이가 여기 나오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일 잘하는데 왜 나오나. 왜 지원이 씨가 나와서 다른 사람을 떨어트리나?”라고 말했다.



이에 지원이는 방송 매체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지 못했다며 “아직 내가 가야 할 길이 멀다”라며 ‘미스트롯’ 출연 이유를 전했다.



이 밖에도 뮤지컬 배우 출신 장서영이 올하트를 받은 가운데 이제 남은 건 추가발표의 시간. 추가합격자는 한담희로 지원이는 충격의 탈락을 맞이했다.



한편 1차 오디션 진선미의 영예는 송가인 정다경 우현정이 차지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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